애플 영업이익 ; 1초당 400만원을 버는 회사

안녕하세요? 폴리매스 분석가 김코치 입니다. 오늘은 최근 발표된 GAMAM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다) 다섯 기업의 경제적 성과를 통해 애플의 초당 수익과 그것이 평균 미국 가구와 어떻게 비교되는지 살펴보며 글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의 1초당 수익 400만원

최근 GAMAM(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다섯 기업의 경제적 성과가 발표되었습니다. 2023년 9월 30일까지의 12개월 동안, 이들은 총 1.6조 달러의 매출에서 2900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애플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의 기간 동안 초당 3,074달러의 순이익을 벌어들였습니다.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알파벳)이 각각 초당 2,443달러와 2,115달러를 기록습니다. 반면 23년 실적이 좋지 못한 삼성전자는 약 751달러 수준으로 미국의 기업들에 못미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GAMAM의 1초당 수익

평균 미국 가구와의 비교

이 수치들은 2022년 미국 센서스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약 75,000달러인 미국 가구의 중간 소득과 비교했을 때 더욱 놀랍습니다. 이는 애플이 평균 미국 가구의 연간 소득을 벌기 위해 30초도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 기술 대기업들이 얼마나 엄청난 경제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비교

이들 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경험한 이익 폭발을 재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이는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팬데믹 기간의 특수한 상황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 경제적 영향력의 실체

이러한 숫자들은 단순한 통계를 넘어서, 기술 대기업들이 개인, 가정, 나아가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를 보여줍니다. 특히, 이들 기업의 성장이 어떻게 사회적, 경제적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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