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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호셀루의 두 골로 바이에른 뮌헨을 극적으로 꺾으며 또 다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알폰소 데이비스가 먼저 득점하며 앞서갔지만, 레알은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의 승리에는 논란이 있었는데요 더 리흐트가 추가 시간에 골을 넣었지만, 부심의 깃발로 인해 득점이 무효화되었습니다. 더리흐트는 토마스 뮐러의 헤더를 받아 골을 성공시켰지만 이미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심판의 휘슬이 울린 뒤였습니다.
논란의 골 취소!
더 리흐트의 골이 취소된 결정적인 이유는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이었습니다. 더리흐트는 자신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주장하였고, 부심이 이를 사과했다고 밝혔다. 더 리흐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심의 사과를 언급하며 "오프사이드라면 오프사이드라고 할 수 있지만 축구에는 규칙이 있고 명확하지 않은 오프사이드 상황에서는 경기를 계속 진행해야 한다.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휘슬을 불어서는 안 된다"라고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그는 또한 "심판이 그것을 보지 않고 체크하지 않으면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마드리드의 두 번째 골의 경우, 루디거가 거의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그때 휘슬이 불지 않았다. 이 차이는 참 부끄럽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투헬 감독의 비판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토마스 투헬은 이 판정에 대해 격렬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부심의 판정에 대해 "재앙적"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부심은 '미안하다'고 말했지만, 그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첫 번째 큰 실수는 부심이 한 것이다. 그는 깃발을 곧바로 들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깃발을 든다는 것은 오프사이드가 확실하다는 것을 매우 확신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5초 이내에 슈팅을 했고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휘슬을 불었다. 이는 모든 규칙에 어긋난다"라고 말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의 결승 진출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그들의 강력한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더 리흐트의 논란의 골 취소로 인해 경기 결과는 더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부심의 깃발이 너무 빨리 올라간 것이 경기의 결정적인 변수였으며 VAR 시스템의 적절한 활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바이에른 뮌헨은 큰 불만을 표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6월 2일 새벽 4시 (한국시간) 도르트문트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결승 경기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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