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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석가 김코치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역대 득점순위 TOP 10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역대 득점순위
10위. 아시아의 독수리 최용수
최용수 선수는 아시아의 독수리라는 별명으로 90년대~2000년대 초 대한민국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였습니다.
대표팀 통산 기록은 69경기 27골로 역대 득점순위 10위입니다.
공동 7위. 최순호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최순호 선수는 80년부터 90년대 초까지 한국을 이끌었던 공격수입니다. 86년 월드컵과 90년 월드컵에 출전하였으며, 현재는 축구 행정가로 활약 중에 있습니다. 한국 축구 역사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고 평가받았던 선수입니다.
대표팀 통산 기록은 96경기 30골입니다.
공동 7위. 허정무
최근 대한민국 축구팬들에게는 월드컵 원정 최초 16강 진출을 이뤄낸 축구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허정무는 선수시절 PSV 아인트호벤에 진출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였습니다. 허정무 선수는 74년부터 86년까지 활약하였으며 그의 유명한 사진은 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당시 최고의 선수였던 마라도나 선수에게 태권킥을 날렸던 사진입니다.
통산 104경기 30골을 넣었습니다.
공동 7위. 김도훈
94년부터 03년까지 대한민국 대표팀 간판 공격수였던 김도훈 선수는 72경기에서 30골을 넣은 선수입니다. 대한민국이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꺽은 유일한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선수 입니다.
5위. 이동국
K리그의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70-70 클럽에 가입한 레전드 이동국 선수가 5위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통산 105경기 33골을 넣으며 활약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동국 선수는 중요한 시기마다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하며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하였지만,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공격수임에는 틀림없는 선수입니다.
4위. 박이천
초등학교 시절 육상 선수로 활약하는 등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오른쪽 윙포지션을 담당하였던 선수입니다.
69년부터 74년까지 대표팀에서 활약하였으며, 88경기 36골을 기록하며 4위에 차지하였습니다.
3위. 황선홍
황새 황선홍 선수는 88년부터 2002년 월드컵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였습니다. 통산 성적은 103경기 50골입니다. 홍명보 선수와 함께 한국 축구 사상 첫 월드컵 4회 연속 출전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고, 대한민국 4강 신화의 주역이었습니다.
2위. 손흥민
역대 아시아 넘버원,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 손흥민 선수입니다. 두번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차범근 선수의 기록까지도 넘볼수 있는 최고의 선수 입니다. 대표팀 통산 131경기 51골을 기록하였습니다.
1위. 차범근
붐붐차 차범근 선수입니다. 불과 24세의 나이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100경기 출장을 기록했고, 136경기 58골을 기록하며 국가대표 통산 최다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차범근 선수는 독일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분데스리가 역대 외국인 선수 최다 골 기록을 무려 10년간 보유하였던 선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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